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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소를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만드는 법

ELIYAHUB 읽는 시간 약 6분

크롬에서 바로가기 만들기 (윈도우·맥 공통)

가장 간단한 방법은 크롬 브라우저 자체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바로가기로 만들고 싶은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우측 상단의 점 세 개(더보기) 메뉴를 클릭하고 ‘도구 더보기’에 마우스를 올리면 ‘바로가기 만들기’ 항목이 나타난다. 이를 클릭하면 바로가기 이름을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원하는 이름으로 수정한 뒤 만들기를 누르면 된다. 이때 ‘창으로 열기’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이 바로가기를 클릭했을 때 브라우저 주소창이나 탭 없이 마치 독립된 프로그램처럼 열리는 앱 형태로 실행되고, 체크를 해제하면 일반적인 크롬 탭으로 열린다. 이렇게 만든 바로가기는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생성되며, 파비콘(사이트 아이콘)이 그대로 아이콘 이미지로 사용된다. 크롬 버전에 따라 메뉴 명칭이 ‘페이지 추가’ 또는 ‘Chrome에서 열기’로 표시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다. 생성된 바로가기를 삭제하고 싶다면 바탕화면 아이콘을 그냥 지우면 되며, 브라우저 설정에 남아있는 기록까지 함께 정리하고 싶다면 크롬 설정의 ‘앱’ 메뉴에서 해당 항목을 찾아 제거하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바로가기 만들기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면 크롬과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경로를 거친다. 바로가기로 만들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메뉴를 클릭하고 ‘앱’ 항목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 사이트를 앱으로 설치’라는 메뉴가 나타난다. 이를 선택하면 앱 이름을 지정하는 창이 뜨고, 설치를 완료하면 해당 사이트가 독립된 앱처럼 등록된다. 이후 시작 메뉴나 앱 목록에서 이 앱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자세히 > 파일 위치 열기’를 선택하면 실행 파일이 있는 폴더가 열리는데, 여기서 해당 파일을 복사해 바탕화면에 붙여넣으면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다. 엣지의 이 방식은 일반 브라우저 탭보다는 독립 실행 프로그램에 가까운 형태로 사이트를 등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설치된 앱은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거나 시작 메뉴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자주 방문하는 웹 서비스를 마치 데스크톱 프로그램처럼 다루고 싶을 때 특히 유용하다.

파일 탐색기(윈도우)에서 수동으로 만들기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고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도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다. 바탕화면의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선택한다. 그러면 항목의 위치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데, 이 입력란에 원하는 웹사이트의 전체 주소(예: https://www.example.com)를 그대로 입력하고 다음을 누른다. 이어서 바로가기의 이름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완료를 누르면 바탕화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기본 브라우저 아이콘 형태의 바로가기가 생성된다. 이 방법은 특정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고 시스템 기본 브라우저로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아이콘 모양이 단조롭다면 바로가기를 우클릭해 속성에서 아이콘을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도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특정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이나 설정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회사나 학교처럼 특정 프로그램 설치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별다른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맥에서 파인더로 바로가기(웹 링크) 만들기

맥에서는 사파리를 활용한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사파리로 원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주소창 왼쪽에 있는 웹사이트 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한 채 그대로 바탕화면(데스크탑)으로 드래그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되는 인터넷 위치 파일(.webloc)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기본 브라우저에서 해당 사이트가 바로 열린다. 다른 방법으로는 사파리 상단 메뉴에서 ‘파일 > 독(Dock)에 추가’를 선택해 독에 즐겨찾기 형태로 등록하는 방식도 있다. 크롬을 사용하는 맥 사용자라면 윈도우와 동일하게 ‘바로가기 만들기’ 기능을 이용해 데스크탑에 아이콘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앱처럼 별도 창으로 열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webloc 파일 방식으로 만든 바로가기는 파인더에서 이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아이콘을 다른 이미지로 교체하려면 파일 정보 창(Command+I)을 열어 원하는 이미지를 아이콘 위치에 드래그하면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해서 들어가는 사이트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크롬을 실행하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거나 즐겨찾기에서 찾는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이트들을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어 두는 방법이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한 번만 클릭하면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나 이메일, 자주 이용하는 포털사이트처럼 거의 매일 접속하는 곳이라면 더욱 유용합니다.

여러 방법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크롬에서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롬의 메뉴 위치나 명칭은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가기 만들기’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뉴가 변경되었다면 ‘저장 및 공유’, ‘앱’ 등 비슷한 항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컴퓨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작은 기능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주소를 찾지 않고 아이콘 한 번만 클릭하면 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컴퓨터를 사용할 때 복잡한 기능을 많이 아는 것보다 이렇게 간단한 기능 하나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실제 생활에서는 더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인터넷을 어렵게 사용하기보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부터 하나씩 쉽게 익혀보세요. 작은 클릭 한 번이 인터넷 사용을 훨씬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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